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문단 편집) == 배경 == [[이제르론 요새]]가 건설된 이래로 동맹군은 동맹령 원정에 나선 제국군을 격파하고 역습을 가해 이제르론 요새를 공격하여 탈취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고,[* 이제르론 요새가 아니라면 길은 [[페잔 자치령]]을 경유하는 것인데 페잔 자치령은 실질적으로 독립국이고 제국과 동맹 모두 건드리지 않던 곳이라 위험부담이 컸다.] 그 영향으로 대부분의 전투가 제국군이 공격을 시작하면 서서히 동맹 본토 쪽으로 전선이 밀려나다가, 동맹군의 반격이 시작되면 서서히 이제르론 요새 쪽으로 밀려나는 그야말로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탈환하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앞서 벌어진 전투인 [[반플리트 성역 회전]] 역시 이런 과정에 해당하는 전투였고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르론 공략전의 전초적 성격을 띄는 전투이기도 하였다. 어쨌든 동맹군 입장에서는 제국군의 거점이 되는 [[이제르론 요새]]가 가장 성가신 존재였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탈취해야 되는 전략적 주요 목표물이었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면 동맹군이 이제르론 요새 공략을 시작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이제르론 요새를 넘어본 적이 없다는 점이었다. 1차 ~ 4차 공략은 요새주포 [[토르 하머]]에 일방적으로 [[관광]]탄 전투였고, 그나마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5차 공략]]에서 잠시나마 병행추격으로 이제르론 요새를 함락 직전의 상황까지 몰고 갔으나 결국 궁지에 몰린 이제르론 요새 사령관이 그냥 너도 죽고 나도 죽자는 식으로 주포를 냅다 갈기는 바람에 역전패당했다. 하지만 5차 공략에서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보여주었기에 점령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동맹군에서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원정에 착수할 수 있었다. 한편 소장으로 승진한 라인하르트는 분함대를 지휘하는 전선지휘관이 되었는데 이제르론 요새를 보고 한탄하게 된다. 키르히아이스에게 이제르론 요새 때문에 제국도 동맹도 함께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선택지를 좁히고 있다고 말하게 된다. 키르히아이스는 이제르론 요새 주변에 해마다 작은 싸움이 반복되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싸움이 무한히 계속된다고 말한다. 라인하르트는 이러한 무한 연쇄를 끊으려면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게 되는데 이제르론 요새를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필요없는 시스템]]으로 몰아내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1천척 정도의 함대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